오스템임플란트 1880억 횡령 직원 일탈이라지만 내부통제 부실 책임론 부상

동종업계 국내 1위 오스템임플란트대표 엄태관에서 상장기업으로 1880억원의 최대 횡령액이 발생한 것 직원의 단독 범행으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졌다는 데 기업의 내부통제 부실을 지적하는 의견도 다수 형성됐다

2018년 입사 직원이 대형사고횡령 자금 주식 투자 추정 국내 1위 임플란트 업체 오스템임플란트에서 대규모 횡령 사건이 발생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횡령 추정 액수는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2047억원의 9181에 달하는

4일 서울 강서구 오스템임플란트 본사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이 회사에서 자금관리 직원이 회삿돈 1880억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주식 거래가 정지됐다 횡령금액은 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의 918에 해당하는 막대한

기사내용 요약오스템임플란트 자기자본 92 횡령 사건 발생 감사 시즌 앞두고 터진 횡령비적정 의견 대두 큰 사건 터진 만큼 엄격한 회계 감사 나설 수도 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국내 1위 임플란트 기업인

오스템임플란트 1880억원 횡령 혐의로 재무팀장 고소 13년 전 1898억원 횡령한 동아건설 박 부장 사건 재조명 교도소에서 환갑 맞은 박 부장 징역 22년6개월 확정돼 복역 중 국내 1위 임플란트 제조업체인 오스템임플란트가

자금담당 직원 이모씨가 1880억원의 회삿돈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코스닥시장에서 주식 거래가 중지된 오스템임플란트가 8년 전인 지난 2014년에도 대표이사의 횡령혐의로 거래중지됐던 사실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경찰이 천8백억 원 규모 회삿돈을 횡령한 오스템임플란트 직원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회사 주식은 거래가 정지되고 상장폐지 여부 심사가 이뤄지고 있어 돈이 묶인 주주들은 불안감에 뜬눈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1880억원 규모 횡령사건에 휘말린 오스템임플란트가 최근 2년여간 내부 감사 인력을 절반으로 줄인 것으로 확인됐다 오스템임플란트는 지난해 외부 감사용역 회계법인도 보수가 훨씬 낮은 곳으로 교체했다 회사 측이

경찰은 오스템임플란트 팀장급 직원 한 명이 회삿돈 1천880억원을 빼돌린 사건과 관련 이 직원이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송금한 정황을 잡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다 이와 함께 여러 과정을 거쳐 돈을 인출한 뒤 도주했을

이투데이조남호 기자 오스템임플란트 팀장급 직원 한 명이 회삿돈 1880억 원을 빼돌린 가운데 경찰이 횡령금을 여러 계좌로 분산 송금한 정황을 잡고 자금 흐름을 쫓고 있다 아울러 여러 과정을 거쳐 돈을 찾은 뒤 도주했을